종영 '스탠바이', 3.9%의 시청률로 초라한 퇴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10.06 08: 18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 한자리수 시청률로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스탠바이' 마지막회가 3.9%의 시청률을 기록, 초라한 퇴장을 맞았다.
지난 4월 첫방송을 시작한 '스탠바이'는 불리한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7%대의 시청률로 닻을 올렸다. 하지만 6회만에 5% 이하의 시청률로 떨어지며 가시밭길을 걷기 시작, 3%대까지 시청률이 추락했다.

한편, 이날 류진은 유명한 MC가 됐고, 수현과 기우는 자신으 속마음을 고백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완은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소민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쌈디는 가수로 데뷔하며 모두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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