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오디션 프로그램 '내 인생의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이 본격적인 경연에 돌입했지만 시청률은 오를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다.
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내마오'는 전국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첫 방송분 4.1%와 동률의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5인 1조’로 결성된 총 6개 팀이 무대를 꾸몄고, 이번 경연을 통해 여섯 팀 중 심사위원단의 총점이 가장 낮은 최하위팀에서 자체적으로 투표를 통해 팀 내 탈락자를 결정했다.

경연 결과 공현주의 친동생 공현우와 멜로디 등이 속한 2조 멜로디즈는 화끈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태양의 ‘죄인’을 선보였지만 최하위 그룹으로 선정됐다. 결국 첫 번째 탈락자로 공현우가 선정됐다.
한편 김현철, 박근태, 손호영, 아이비, 이수영, 현진영, 조성모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내마오’는 경연을 통해 5인조 슈퍼그룹을 뽑고, 우승한 이들에겐 데뷔와 KBS 방송출연기회 보장 및 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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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