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생방 진출자, 아직 남았다..누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06 09: 06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엠넷 ‘슈퍼스타K 4’는 지난 5일 방영분을 통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TOP)10 명단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 초반 이승철은 “이번 시즌부터 슈퍼위크가 3단계에서 4단계로 바뀌었다”며 “개별, 콜라보레이션, 라이벌 데스매치 미션에 파이널 디시전이라는 최종 관문을 통해 톱11을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직 1자리가 비어 있는 셈이다.
현재 이지혜, 계범주, 안예슬, 김정환, 딕펑스, 정준영, 로이킴, 유승우, 볼륨, 허니G가 파이널 디시전을 통해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다. 따라서 파이널 디시전에 올랐으나 합격 여부를 통보받지 않은 연규성과 홍대광 중 한 사람이 톱11에 합류하게 된다. ‘슈퍼스타K 4’는 방송 말미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톱10과 톱11의 사진을 교차해 보여주며 궁금증을 더했다.

반면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톱12의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톱11 예고영상에서는 연규성이, 제작진이 합숙에 들어가기 전 생방송 진출자들과 가족 간의 만남을 마련한 자리에는 홍대광이 각각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한편 파이널 디시전 미션은 가창력을 기본으로 대중이 원하는 스타일, 다양성, 열정, 가요계에 새로운 방향 제시할 인물인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신설된 전형이다. 이를 통해 라이벌 데스매치 미션에서 탈락했던 유승우, 정준영 등이 구사일생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