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건강해 보이는 근황셀카 공개 “행복”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06 10: 02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은 가수 백청강이 셀카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백청강은 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하이 헬로~ 내가 지금 어떤 프로그램 때문에 여기 와있지? 행복”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청강은 귀여운 분홍색 인형을 품에 안은 채 팔베개를 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다소 야윈 모습이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백청강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게”, “걱정 많이 했는데 정작 본인은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는 듯”, “벌써 녹화 들어간 거에요? 건강 챙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청강은 지난 2010년 MBC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가요계에 데뷔, 앨범 '그리워져'와 '올 나잇'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최근 백청강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직장에서 발견된 4cm 가량의 선종제거 수술을 받아 잠시 활동은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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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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