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이 복학생의 외로움을 토로했다.
김재경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날씨 최고다. 등교하는 기분 최고! 너무 예쁜 우리 학교! 그러나… 왜… 우리 수업이 휴강인 걸 나만 몰랐을까… 복학생 아싸(아웃사이더)의 외로움이란… 으아아앙”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김재경은 민낯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쓴 채 울상을 짓고 있다. 그 외의 사진에는 학생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는 학교 전경이 담겨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이제 복학생인데 웃을 일이 아니다”, “전교생 모든 수업 휴강이었는데 몰랐나보다”, “역시 복학생의 서러움이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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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