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톱모델 한혜진과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다.
6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에서는 톱모델 한혜진, 김원경, 지현정, 이현이, 양윤영, 송해나와 함께 하는 ‘패션채널 - 모델, 신화’편이 방송된다.
6명의 모델들은 사전 녹화에서 신화의 사복패션을 평가한 후 사명감을 갖고 패션쇼에 함께 설 파트너를 선정했고 이어 모델 수업을 받기 위해 각자 본인들이 선택한 신화 멤버를 데리러 갔다. 한혜진은 손수 운전해 파트너로 선택한 에릭을 픽업했다.

단 둘이 차에 타게 된 두 사람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하고 스태프에게 함께 타자는 SOS를 요청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만 차에 남게 되자 평소 장난기 많던 에릭의 모습과 사전녹화에서 거침없이 독설을 퍼부었던 한혜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정적과 어색함만 가득했다.
특히 가까운 곳에 간다는 한혜진의 말에 에릭은 “다행이다”라며 안도하는 가하면 “모델수업에서도 둘만 있나요?”라고 걱정하는 등 하루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는 두 사람의 행보를 걱정케 했다.
과연 두 사람이 어색함을 극복하고 무사히 패션쇼를 마칠 수 있을지 6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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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