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아네다 라디코바,'남자 선수 못지않는 화려한 역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10.06 14: 40

6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의 자전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12 크라운-해태 서울 국제 BMX 대회'에서 체코 아네타 라디코바선수가 역주를 펼치고 있다.
익스트림스포츠의 대표적 종목인 BMX는 바이시클 모터크로스(bicycle motor cross)의 약자로 바퀴 크기 20인치의 특수 자전거를 타는 경기다.
종목은 흙으로 만든 굴곡 심한 트랙에서 경주해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서로 순위를 가리는 레이싱, 정해진 시간에 다양한 묘기를 연기해 점수로 우열을 가리는 프리스타일로 나뉜다.

한국에서는 2011년과 2012년 코리아 BMX리그전에서 2연패를 달성한 김용과 주형빈, 이영근, 구영회가 출전한다. / yo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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