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이 '포이즌' 퍼포먼스 수위를 낮췄다.
일각에서 선정성을 문제 삼은 쩍벌춤을 없애고 다른 동작으로 대체했다. 시크릿은 지난 5일 KBS '뮤직뱅크'부터 이같은 수위조절에 나섰다.
한 관계자는 6일 OSEN에 "춤 동작이 선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주위 의견을 반영해, 이같이 동작을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이번 곡으로 성숙한 매력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아왔다. 기존의 귀엽고 깜찍한 여동생 이미지를 탈피해, 요염하고 과감한 동작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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