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신품'-SM 라인 든든..부산에 떴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0.06 17: 43

배우 장동건을 응원하기 위해 '신사의 품격' 친구들과 SM 한솥밥 식구들이 부산에 떴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영화 '위험한 관계'(감독 허진호) 파티가 열린 가운데, 이날 자리에는 장동건과 영화의 주연배우 장쯔이, 장백지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해운대 일대를 달궜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장동건과 함께 SBS '신사의 품격'에 출연한 배우들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 참석

장동건의 절친인 김민종과 김수로는 수트를 차려 입고 참석,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 촬영을 함께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들 외에도 슈퍼주니어 최시원 이특 규현 동해 예성, 김민종, 이연희, 고아라 등도 참석했다. 걸그룹 f(x)는 '피노키오', '핫 섬머' 등의 무대를 펼치며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앞서 SM C&C는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등이 소속된 주식회사 에이엠이엔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고, 드라마를 포함한 아시아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및 글로벌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식구를 맞이한 SM 식구들은 이렇게 지원사격하며 끈끈한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위험한 관계'는 상하이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과 상하이 사교계의 여왕 모지에위(장백지 분)가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 분)의 사랑을 두고 내기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1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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