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김혜은 딸 "엄마, 잘 때 코 골면서 잔다" 폭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06 17: 51

배우 김혜은의 딸 김가은이 엄마의 비밀을 폭로했다.
6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는 '손자특집'으로 '엄마, 아빠의 두 얼굴! 집에서와 밖에서, 이렇게 달라져요'라는 주제로 주니어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가은은 "드라마에서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자는데 집에서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침대에서 잠들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잠꼬대를 했다. 그래서 엄마를 깨웠다"고 회상했다.
김혜은 "사실 내가 코고는지 모른다. 밤새서 촬영하고 집에 가면 굉장히 피곤해서 쓰러져서 잔다. 그때 코를 골았나 보다. 오늘 녹화 들어오기 전에도 '엄마 코는 골지마'라고 하더라"라며 "평소 모습과 잘 때의 모습이 매치가 안되서 충격적이었나보다. 참 창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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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붕어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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