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무실점 행진 기록 신경 쓰지 않아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10.06 17: 58

6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초 2사 1루 KIA 서재응이 삼성 최형우를 외야플라이로 처리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KIA 서재응은 삼성과의 시즌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최다연속이닝 무실점 기록에 도전했지만 1회초 실점을 하는 바람에 연속이닝 무실점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이로써 지난 8월 26일 대전 한화전 5이닝 무실점 이후 이어온 연속이닝 무실점 행진이 45이닝에서 멈추었다.
삼성은 정인욱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해 12경기에 등판해 1패만 기록했다. 내년의 희망을 보여주는 등판이다.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를 따내려는 KIA 타선을 막아내야하는 숙제가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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