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부산 해운대 백사장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관계' 오픈토크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많은 영화 팬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 '위험한 관계'는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교계의 여왕 모지에위(장백지 분)와 당대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분)이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 분)를 두고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위험한 관계'는 오는 1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