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치어리더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LG 트윈스는 리즈를 6일 페넌트레이스 최종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내세웠다.
리즈는 4승 12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 들어서는 호투하고도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 불운이 함께하기도 했다.

두산은 좌완 유망주 정대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정대현은 2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 기록은 평범하지만 전반기 롱릴리프 및 계투 추격조로 나서며 분전한 정대현이다.
다만 LG전 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9.53으로 고전한 것이 아쉽다. 정대현에게 이날 등판은 승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얼마나 과감하게 타자와 상대하는지가 중요하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