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롤러계의 김연아, 한국서 '기네스 신기록 경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06 19: 48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롤러계의 김연아가 등장했다.
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롤러 소녀 우 쉬에(15)가 출연했다. 중국에서 온 롤러스케이트 소녀 우 쉬에의 무대가 펼쳐졌다.
우 쉬에는는 2살 때부터 아빠 권유로 시작해 4살 때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13.8cm 높이의 막대가 줄줄이 놓여있는 50m 구간을 8초만에 통과하는 기네스 기록을 수립한 실력자로 '스타킹'에서 자신의 기록보다 5m 더 긴 55m 구간에 도전했다.

이에 그룹 틴탑 멤버 천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진도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더욱이 국가대표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이정현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장다연 등 유연성과 스피드 면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총출동해 경합을 벌였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우 쉬에는 55m 길이, 30cm 높이의 허들을 통과,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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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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