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오픈토크 행사에 배우 장광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영화 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는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장광, 김인권, 심은경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며,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시내 7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75개국 304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