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손은서, 패션쇼 도중 김재원에 기습키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10.06 23: 07

손은서가 김재원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극 '메이퀸'에서는 아웃도어 사업을 시작한 인화(손은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론칭 패션쇼가 시작되자, 인화는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강산(김재원)에게 갑자기 모델이 부족하다며 무대에 서달라고 부탁한다.
거절하던 산이는 인화가 계속 부탁을 하자, 무대에 인화와 함께 선다. 무대에 같이 오른 인화는 갑자기 산이에게 키스를 해 산이를 당황시켰다.

패션쇼가 끝난 후 산이는 인화에게 해주를 좋아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산이는 "내가 잘못 됐다는 거 안다. 창희가 있어서 수천번 수만번 안된다고 마음을 먹지만, 그 녀석(해주)만 보면 마음이 안타깝다. 너와 확 사귈까 생각도 했지만, 이런 마음으로 사귀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인화는 눈물을 흘리며 김재원에게 매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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