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언론, '환상골' 손흥민에 양팀 최고 평점 부여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10.07 01: 21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시즌 4호골을 터트린 손흥민(20)이 독일 언론으로부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클래스의 차이를 보여준 골"이라는 말처럼,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는 점에서 당연한 평가였다.
함부르크는 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독일 퓌르트의 트롤리 아레나에서 끝난 2012-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6분에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그루터 퓌르트를 1-0으로 제압하며 시즌 3승째(1무3패)를 챙겼다.
결승골의 주인공이었다는 점에서 독일의 빌트지 역시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들을 통틀어 가장 좋은 평점 2점(1~6점, 활약이 좋을수록 낮은 점수가 매겨짐)을 주며 이날 경기에서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평점 2점은 지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평점 1점을 받은 이후 올 시즌 두 번째로 좋은 평점으로, 22명의 양 팀 선발 출전 선수 중 평점 2점을 기록한 이는 손흥민과 골키퍼 2명이 유일했다.
그 밖에 라파엘 반 더 바르트는 평점 4점의 낮은 평가를 받았고 이번 경기에서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놓치는 등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보여줬던 공격수 루드네우스는 평점 5점의 가장 나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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