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이 부진을 씻고 두 자리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다섯손가락’은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다섯손가락’은 지난주 추석 연휴와 맞물려 시청률이 소폭 하락, 한 자리대 시청률로 주춤한 기색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2회 연속 방영된 ‘다섯손가락’ 13,14회는 각각 8.9%와 8.5%를 기록하며 최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다섯손가락’에서는 아버지로부터 가문비나무를 물려받은 인하(지창욱)가 명화 피아노 조립에 성공하며 지호(주지훈)에게 크나큰 좌절을 안기는 모습이 그려지며 형제간의 갈등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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