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카메오 열전 끝은? 왕빛나 '가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0.07 08: 46

막강줌마 김정은보다 더 강한 여자가 등장한다.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의 4회에 배우 왕빛나가 한재석의 여친으로 등장, 김정은을 눈물 짓게 할 예정인 것.
극중 현우(한재석)의 대학원 동기이자 여자친구 ‘진숙’으로 분할 왕빛나는 진지함 속의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눈부신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섬처녀 나여옥(김정은)의 기를 단숨에 죽여놓을 예정이다.
최근 SBS '그래도 당신' 촬영으로 한창 바쁜 스케줄임에도 기꺼이 카메오 의리를 과시한 왕빛나는 '울랄라부부'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선사한다고. 또한, 상큼한 분홍색 줄무늬 블라우스로 10년 전 그 시절의 퀸카를 완벽히 재현, 스태프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희석, 남규리, 유진, 김병만, 김창렬 등 개그맨, 배우, 가수를 막론한 초대박 카메오 열전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앞으로도 색다른 카메오 출연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깨알웃음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 시청자들도 예상치 못한 카메오 열전에 뜨거운 관심을 쏟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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