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즈,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것"...강등권 탈출 의지 피력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0.07 09: 52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것".
마크 휴즈 감독이 지휘하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샌드웰에 위치한 더 호손스 스타디움서 끝난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WBA)와 원정경기서 2-3으로 패배했다. 리그 첫 승을 놓친 QPR은 리그 최하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경기 후 휴즈 감독은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다. 경기력도 괜찮았다"며 나름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0-2로 지고 있다가 2-3까지 추격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뜻이었다.

휴즈 감독은 "경기 초반 너무 부진했다. 우린 너무 느렸고 상대의 공격도 막지 못했다"며 "실수를 줄여야만 한다. 매번 수비를 강조했지만 잘 이행되지 않았다. 0-2로 몰린 상황에서 역전승을 기대하는 건 힘든 일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즌 전체를 포기하지는 않았다. 개막 후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으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의 강등 위기에 처했음에도 "매 경기 이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또한 부상자가 많지만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나중에는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것이다"며 잔류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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