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손창민 독기 7종 세트 ‘섬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07 10: 39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 속 손창민의 독기 품은 눈빛 사진이 공개됐다.
손창민은 ‘마의’에서 뛰어난 두뇌로 젊은 나이에 왕실의 의료를 장악, 권력의 실세가 되는 이명환 역으로 열연 중이다. 명환은 출세를 위해 벗 강도준(전노민 분)을 음해하고 앞으로 도준의 아들 백광현(조승우 분)을 괴롭히는 악인이다.
손창민은 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1, 2회에서 독기가 서려있는 눈빛 연기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7일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강렬한 눈빛 연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손창민은 데뷔 41년차 베테랑 연기자답게 눈빛만으로 완벽한 악인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마의’ 전반적인 스토리 전개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담당하고 있는 이명환이라는 복잡다단한 성격의 인물을 연기하는데 있어서 손창민만큼 안성맞춤 배우는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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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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