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12 팔도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롯데 강민호가 환하게 웃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두산 김진욱과 롯데 양승호 감독이 참석해 1차전 선발투수와 함께 출사표를 밝힌다. 또 김현수, 이용찬(이상 두산) 손아섭, 강민호(이상 롯데)가 대표선수로 나서 기싸움을 벌인다.
두산은 지난 5일 잠실 넥센 전에서 4대2로 승리하면서 시즌 68승 61패 3무를 기록, 3위를 확정지었다. 반면 3위 탈환 가능성이 있던 롯데는 4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이로써 정규시즌은 1위 삼성-2위 SK-3위 두산-4위 롯데의 순으로 끝이 났고 8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는 8~9일에 1, 2차전이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이후 11일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리고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12일 4차전역시 같은 곳에서 열린다. 여기에서도 승리팀이 결정되지 않으면 14일 잠실구장에서 5차전이 펼쳐지게 된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