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15&, 깔끔한 고음+소녀 감성...'성공 데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07 16: 15

SBS 'K팝 스타'의 우승자 박지민이 속한 여성 듀오 15&이 데뷔, 소녀감성을 물씬 풍겼다.
15&은 7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아이 드림'을 열창했다.
박지민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백예린과 함께 등장, 어린 나이다운 소녀의 싱그러움을 맘껏 뽐냈다.

두 사람은 깔끔한 원피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무대에 오르는 꿈을 담은 곡 '아이 드림'을 완벽하게 열창했다. 
두 사람은 왕실을 연상케 하는 무대에서 청아하고 맑은 음색을 마음껏 뽐냈다. 백예린은 허스키한 보이스로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였고 박지민은 깔끔한 고음으로 객석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앞서 15&은 MC 아이유와의 인터뷰에서 "심사위원이 없는 무대에 오르려니 떨린다. 그래도 팬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고 말했으며 누가 더 귀여운 것 같냐는 질문에는 사이좋게 서로를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가인, 빅스타, 이석훈이 컴백 무대를 가졌으며 'K팝 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지민이 속한 여성 듀오 15&이 데뷔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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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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