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성실함도 이기지 못하는 스포츠실력으로 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승부의 신’에서 5번째 대결인 2색 승부차기를 시도했지만 5번 모두 목표물을 맞히지 못했다.
그는 김수로와 함께 운동장에서 공 차기를 연습했을 때도 모두 골대를 맞히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수로는 “골대를 잘 맞힌다”면서 칭찬 아닌 칭찬을 하기도.

앞서 이제훈은 이종혁과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5번 모두 지는 불운을 겪은 바 있다. ‘승부의 신’을 통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첫 출연을 한 이제훈은 성실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도하는 것마다 실패하는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승부의 신’은 MC 김용만의 진행 아래 배우혈전 특집으로 홍팀 김수로·이제훈·강예원·김윤혜·노홍철·레인보우 재경, 청팀 탁재훈·이종혁·한상진·한그루·이재윤·김나영 등이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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