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전혜빈, 검은 열매칠로 '영구변신'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07 17: 44

 
'정글 여전사' 전혜빈이 영구로 깜짝 변신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원숭이섬에 도착한 병만족이 식물 채집에 나선 과정이 그려진 가운데, 전혜빈의 깜짝 변신이 이뤄졌다.

이날 전혜빈은 리키김과 짝을 이뤄 총천연 열매들로 가득한 섬을 헤집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클리데미아를 발견했다.
클리데미아는 블루베리와 비슷한 열매로 달콤한 맛이 일품. 전혜빈과 리키 김은 몸에 해로운지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열매를 치아에 문대기 시작했고, 이에 치아가 검게 물들여지며 영구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이 같은 모습에도 아랑곳없이 방긋 웃는 모습으로 영구를 자처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클리데미아 외에도 단면이 별모양이 스타프루트, 잭푸르트 등이 모습을 드러내며 마다가스카르 자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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