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신’ 김윤혜·한그루 철봉씨름, 치열한 몸부림 ‘경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07 18: 01

여배우 김윤혜와 한그루가 자존심을 걸고 벌인 철봉씨름에서 치열한 몸부림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윤혜와 한그루는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승부의 신’에서 철봉씨름을 했다.
홍팀 김윤혜는 철봉씨름을 고르면서 자신감을 보인 상황. 2승 4패로 뒤처지고 있었던 청팀 한그루는 “우리가 이번에 지면 집에 가야하지 않느냐. 악으로 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두 사람은 철봉에서 맞붙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누구 하나 떨어지지 않고 철봉에 다리를 걸친 후 불꽃 튀는 발씨름을 했다. 그리고 한그루가 김윤혜를 떨어뜨리는데 성공했고 김수로는 “다음부터 이 게임 하지 말자. 원수 되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김나영 역시 “발 따귀 때리는 것 봤느냐”고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승부의 신’은 MC 김용만의 진행 아래 배우혈전 특집으로 홍팀 김수로·이제훈·강예원·김윤혜·노홍철·레인보우 재경, 청팀 탁재훈·이종혁·한상진·한그루·이재윤·김나영 등이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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