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권을 획득하지 못한 성시경과 차태현이 아이폰 앱 게임 애니팡에 열을 올렸다.
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충남 서천 한가위 특집 제 2 탄이 방송됐다.
기상 미션에서 김승우, 이수근, 엄태웅, 주원 팀에 패한 성시경, 김종민, 차태현은 서천의 일몰을 카메라에 담아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일몰때까지 8시간여를 기다려야 하는 이들은 베이스캠프에서 애니팡에 열을 올렸다. '1박 2일'은 자막을 통해 성시경은 28만점을, 차태현은 13만점의 기록 보유자임을 알렸다.
반면 김종민은 두 사람이 애니팡에 열을 올리는 와중에 누군가에게 보내는 문자에만 열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웃음 가득 씨름 한 판부터 충격과 반전의 기상 레이스까지 웃음 가득한 대결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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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