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부친상 슬픔 딛고 방송 복귀 “위로 감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08 09: 02

방송인 손미나가 부친상의 슬픔을 딛고 방송에 복귀한다.
손미나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동안 쉬었던 트친님들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합니다”라면서 “그간 위로의 말씀 건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 8월 28일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은 후 방송을 중단했다.

손미나는 “슬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라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트친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면서 자신에게 위로를 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참, 이번 주 토요일, tvn의 ‘스타특강쇼’ 출연을 시작으로 일에 복귀한답니다. 많은 분들을 그곳에서 뵐 수 있길 바라고요. 좋은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할게요”라면서 방송 복귀를 알렸다.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07년 퇴사, 여행작가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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