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홍진영, 함께해온 매니저와 신생 기획사 '새출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08 11: 06

그룹 다비치와 트로트 여가수 홍진영이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매니저가 세운 신생 기획사에서 새출발을 하게 됐다.
다비치와 홍진영의 매니저는 8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다비치와 홍진영이 10월 말, 코어 콘텐츠 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된다. 나를 비롯해 코어 콘텐츠 미디어에서 활동했던 매니저 한 명 역시 이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8년 데뷔한 다비치와 2007년 데뷔한 홍진영은 코어 콘텐츠 미디어를 떠나 새로운 둥지에서 다음 앨범을 작업하게 됐다.

한편 다비치는 2008년 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 가창력이 입증된 여성 듀오로 이름을 알려왔으며 이후 '8282', '시간아 멈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의 히트곡을 냈다.
홍진영은 지난 2009년 발매한 곡 '사랑의 배터리'로 이름을 알린 뒤 최근에는 MBC '빛과 그림자'를 통해 연기력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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