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공효진과 문채원의 젓가락 각선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디자인의 슈즈와 패션을 선보였지만, 각선미가 돋보이는 스키니진에 블랙워커를 착용해 눈길을 끈 것.
9월 28일 익스큐즈미X슈콤마보니 2012 FW시즌 컬렉션 준비를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난 공효진은 4일 입국하면서 맨투맨티셔츠에 옐로우 스키니진 착용으로 편안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시크한 블랙 워커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출국 당시에도 다른 디자인의 블랙 워커를 착용한 공효진은 워커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문채원 역시 KBS드라마 ‘착한남자’에서 레더 스키니진과 블랙 워커 매치해 우월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드라마 매회 블랙 워커를 착용하고 나오는 문채원은 공효진과 같은 워커홀릭임을 입증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문채원, 진정한 워커홀릭(?)일세’, ‘역시 공효진 패션센스 갑인증’, ‘역시 패션의 완성은 신발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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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