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크라이 마미'출연진 부산 해운대 찾았어요~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10.08 18: 54

8일 오후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돈 크라이 마미' 행사에서 이상민 권혁상 동호 남보라 유선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돈 크라이 마미'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서 복수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돈 크라이 마미'는 한국 영화에서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미성년 가해자에 대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또 법을 대신해 가해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심각해져 가는 미성년 성범죄와 미흡한 사회적 조치에 대해 묵직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며,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시내 7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75개국 304편의 작품을 상영한다./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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