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이성민의 골든타임 효과 톡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09 07: 22

SBS ‘힐링캠프’가 배우 이성민 효과를 톡톡히 봤다.
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시청률은 전국기준 6.4%를 기록했다. 이는 1일 방송분이 기록한 4.9%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다.
지난 주 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재성과 이용대가 출연했지만 시청률이 4%대까지 하락,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인간적인 의사 최인혁 교수로 열연해 화제가 된 이성민이 출연,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는 효과를 누렸다.
이날 이성민은 연기 인생 25년을 풀어놓으며 솔직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6.6%, KBS 2TV ‘안녕하세요’는 8.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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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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