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잭더리퍼’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준상은 지난 8일까지 일본 도쿄 아오야마 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잭더리퍼’에서 앤더슨 역할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트위터에는 유준상이 공연을 마치고 로비에 등장해 많은 팬들이 모여 있는 현장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에는 유준상의 등장과 함께 뮤지컬 로비에 꽉 들어찬 일본 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준상이 자신을 보러 온 일본 팬들과 더욱 가까이 만나기 위해 극장 관계자에게 요청, 로비에서의 만남을 성사시켰다는 후문이다.
유준상은 일본 팬들에게도 한 명 한 명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친절함과 자상한 면모를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앤더슨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대에서 팬들을 압도한 것은 물론, 무대 뒤에서도 팬심을 흔든 것.
한편 유준상은 뮤지컬 ‘잭더리퍼’ 공연을 마치고 귀국해, 강우석 감독의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을 바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오는 11월 영화 ‘터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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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액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