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 폭행 입건' 송호범, 현재 경찰 조사 중

그룹 원투의 송호범이 쌍방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중부 경찰서 형사팀은 9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오늘 새벽 송호범씨와 한 남성 간의 쌍방 폭행이 있었다. 현재 송호범씨와 그의 아내가 경찰서에 와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건 당시 송호범씨와 그의 아내가 함께 있었다. 아직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경찰에 따르면 송호범은 오늘 새벽 6시 10분경 서울 인근에서 한 남성과 서로간의 폭행 시비가 있어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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