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브랜드 르베이지와 패션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염정아의 이번 화보 촬영은 떠오르는 신인 주용균 포토그래퍼와 스타일리스트 이보람, 이혜영 헤어 디자이너, 메이크업 오현미 원장 등 개성 넘치는 스태프들이 참여해 품격 있는 화보를 제작했다.
화보 속 염정아는 주로 가을을 표현하는 모던하고 차분한 컬러를 선택해 당당하고 위엄 있는 원숙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염정아는 버클이 없는 벨트, 기하학적 모양의 백, 투톤 컬러의 스카프 등 이색적인 패션소품을 활용해 우아한 화보를 완성했다.

그가 입은 의상들은 르베이지의 F/W의상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도회적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르베이지 관계자는 “르베이지는 착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색깔이 달라진다. 1920년대 플랫퍼(자유분방한 1920년대 재즈 시대의 여성)를 재연한 듯한 굵은 웨이브와 글래머러스하고 선이 강한 메이크업, 그리고 염정아의 시너지로 가장 도회적이고 뚜렷한 개성의 화보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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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베이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