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새벽마다 울리는 전화.. 스토커에 분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09 10: 13

개그우먼 김지민이 전화스토킹범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김지민은 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신고할까요? 나 화나게 하지 마소! 1시간 동안 15통! 그것도 아침부터. 매번 새벽이나 아침이고 술 취해서 뭐하는 사람인지... 번호는 또 어떻게... 한 번 걸려 보소! 녹음해 놨응께”란 글과 통화 내역을 공개했다.
김지민이 공개한 사진 휴대폰 통화내역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23분까지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총 15통의 부재중 전화 내역이 기록돼 있다.

김지민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고해버려라”, “신고도 좋고 그 전에 차단해라”, “이런 건 진짜 신고해야 할 것 같다”, “정신나간 사람도 아니고 신고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김지민 미투데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