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의 유러피안 감성 브랜드 르느와르가 2012 F/W 시즌 신제품으로 부티 ‘애비뉴’를 출시했다.
르느와르 펌프스 ‘애비뉴’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이는 부티 ‘애비뉴’는 여성의 아름다운 다리 라인이 돋보일 수 있도록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이 활용된 슈즈다.
디테일을 절제하고, 앞 코와 뒷 굽 부분에 골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외피와 내피의 감각적인 컬러 콤비네이션이 돋보이도록 했다. 르느와르의 부티 ‘애비뉴’는 이국적인 컬러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딥블루, 디지털퍼플, 웜브라운, 등의 이국적인 컬러로 출시됐다.

또한 소프트한 가죽 소재를 활용했으며, 전체적으로 밑창 쿠션 감이 좋아 장시간 착화 시에도 발에 무리를 덜어 준다. 더불어 뒤 지퍼 디테일로 신고 벗기 편하며 굽에도 통일감 있는 골드 장식을 더해 여성의 뒷모습까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편안하고 예쁘게 착용하기 좋은 8cm 힐로 제작되어 스타일 면에서는 물론, 활동하기에도 좋아 워킹우먼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강제화 디자인실 강주원 실장은 "일반적으로 블랙, 브라운 일색이던 기존 부티에 반해 르느와르 부티 ‘애비뉴’는 감각적인 컬러감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을 더욱 살려주기 좋은 아이템"이라며 "레깅스, 스키니 진 등과 믹스매치해 스타일링에 컬러 포인트를 주어도 좋고, 스커트에 매치할 경우 스타킹과 컬러 매치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기에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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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