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노안 굴욕? “걸그룹 활동 시절 리더 오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09 10: 30

배우 오연서가 10대 시절 걸그룹 멤버로 활동할 당시 노안 때문에 오해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오연서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사전 녹화에서 “2002년 LUV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언니들이 20살이고 내가 16살인데 항상 나한테 리더냐고 물어봤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갈수록 어려지고 있다. 친구들이 볼 때마다 회춘한다고 한다”며 노안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에 방송에서는 오연서의 졸업사진과 변천사가 공개될 예정.

오연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캐릭터를 연기하며 ‘국민 시누이’ 타이틀로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이에 앞서 과거에는 배우 전혜빈를 비롯해 여성 3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입성했다.
한편, 이번 녹화는 ‘강심장’ 3주년 스페셜로 진행되며 오연서 외에 배우 차화연, 김유정, 가수 별, 미쓰에이 수지와 페이, 피아니스트 이루마, 방송인 구잘이 함께 했다.
방송은 9일.
sunha@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