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초교시절 아빠 자처한 사생팬 학교 찾아와"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09 16: 36

 
아역 탤런트 김유정이 아빠를 자청한 사생팬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사전녹화에서 “초등학교 다닐 때 우리 아빠라며 학교에 찾아온 이상한 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한테 나를 데리러 왔다고 말했다”며 아찔했던 경험담을 전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아동 대상 성범죄가 만연하고 있는 사회 분위기에서 김유정으 이 같은 발언은 충분히 눈길을 끌 만한 대목.  
이 밖에도 이날 녹화는 ‘강심장’ 3주년 특집으로 진행되며 김유정 외에 배우 오연서, 차화연, 방송인 구잘,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페이 등이 함께 했다.
방송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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