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먼,'2연승 으로 GO!'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2.10.09 18: 13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열렸다.
두산 베어스는 대기만성 우완 에이스가 된 노경은(28)과 롯데 자이언츠는 좌완 에이스로 활약한 외국인 투수 셰인 유먼(33)을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롯데 선발 유먼이 선발 역투를 펼치고 있다.

1차전은 롯데가 8회초 대타 박준서의 동점 투런포와 연장 10회초 황재균의 결승 2루타에 힘입어 8-5로 역전승을 따냈다. 1차전에 승리한 롯데는 상승세에 올라타면서 2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따내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역대 21번 열린 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나간 건 18번이나 된다. 확률로만 따지면 86%에 이른다. /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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