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테헤란 입성...박주호 제외 해외파 전원합류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10.09 18: 37

죽음의 이란 원정길에 나선 최강희호가 현지에 도착, 박주호를 제외한 해외파 전원과 합류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 선수들은 9일(한국시간) 오후 이란 테헤란에 도착해 먼저 도착해있던 기성용, 이청용, 김보경 등 해외파 선수와 합류했다.
제주와 K리그 경기를 치르는 이근호, 김신욱, 곽태휘, 김영광과 부상당한 박원재를 대신해 대표팀 엔트리에 출국 하루 전 발탁된 박주호는 10일 새벽 도착해 합류할 예정이다.

현지에 도착한 최강희호는 아라랏 훈련장에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은 오는 17일(한국시간) 새벽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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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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