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이틀연속 후반 역전극을 연출하며 파죽의 2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1로 뒤진 7회 동점을 만들고 9회초 용덕한의 천금의 결승솔로홈런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틀연속 역전승을 따낸 롯데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을 남겨놓았다.

9회말 무사 1루에서 두산 윤석민이 보내기 번트를 시도하고 있다. 윤석민의 보내기 번트는 병살 처리되며 찬스를 무산시켰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