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씨엔블루 강민혁과 호흡을 맞추며 느낀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연하 강민혁과의 연기는 정말 좋았다"며 이에 대해 밝혔다.
오연서와 강민혁의 실제 나이차이는 4살. 극중 두 사람은 동갑내기 연인으로 분해 알콩달콩한 커플연기를 펼쳤다.

오연서는 "강민혁이 나보다 네 살 어리니까 나도 덩달아 어려지는 느낌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연서는 "어릴 때 워낙 노안이었다"며 열여살 때 데뷔한 걸그룹 LUV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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