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이상형 탑 내게 '일진이니' 묻더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10 00: 22

아역 탤런트 김유정이 빅뱅 멤버 탑으로부터 황당 질문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유정은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얼마 전 영화 '동창생'을 찍으며 탑 오빠를 처음 봤다"며 이에 대해 말했다.
김유정은 앞서 다수의 방송을 통해 빅뱅 탑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동창생'으로 탑과 처음 만난 날 감독의 제안으로 친해지기 위해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눴다는 게 김유정의 말.

김유정은 "탑 오빠가 내게 '너 일진이니' 하고 물었다. 내 연관검색어에 일진이 있기 때문이었다"며 "결론적으로 나는 일진이 아니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김유정은 자신에 대한 루머로 사인을 받으러 가면 돈을 요구한다는 말이 있다며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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