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강심장’에 완전히 녹아 든 모습으로 예능 MC의 진면모를 선보였다
이동욱은 MC로 나선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재치와 센스를 겸비, 나날이 성숙해가는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이동욱은 게스트들의 이야기 중간에 적절한 질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캐치, 해소해주는 것은 물론, 능청스러운 멘트로 웃음 가득한 분위기를 잘 이끌어나갔다. 이동욱은 ‘미쓰에이’ 수지의 이상형이 붐이라는 손짓에 “진정성 없이 하면 어떻게 해요”라는 조언의 말을 전했지만, 정작 자신이 이상형이라는 수지의 말에 “참 진정성 있게…”라는 돌변의 멘트를 던지며 재치를 발휘,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더불어, 고정 게스트인 정주리의 끊임없는 애정공세에도 적절한 애드리브로 웃음을 유발시키면서 고정 게스트까지 빛나게 만드는 순간을 만들기도.
또한, MC 신동엽과의 환상적인 호흡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가수 별과 하하의 러브스토리를 들으며 키스신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심장에 완전히 녹아 들었네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예능 MC의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랍네요. 완벽한 진행 돋보임!”, “ MC 신동엽씨와의 호흡은 볼 때 마다 항상 재미있어요”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3주년을 맞이한 이날 ‘강심장’에는 차화연, 별, 이루마, 오연서, 미쓰에이 수지와 페이, FT아일랜드 이홍기, 김유정 등이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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