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관능미 철철..유지태 땡 잡았네!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10 08: 38

배우 김효진이 노출 없이도 섹시미를 발산하며 명품 보디라인을 뽐냈다.
김효진은 10일 공개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BIFF 특별판에 등장, 완벽한 몸매와 특유의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누드톤 원피스 차림으로 완벽한 11자 몸매를 뽐내며 촬영에 임한 그는 심플한 스타일을 완벽한 포즈와 고혹적인 매력으로 승화시켰다. 가슴골만 살짝 드러나는 노출이 심하지 않은 의상임에도 그만의 독특한 섹시미가 발산돼 보는 이의 감탄사를 자아낸다.

또한 김효진은 네이비 터틀넥 원피스를 입고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짧은 원피스 때문에 바닥에 앉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김효진은 망설임 없이 멋진 포즈를 취했다.  
촬영 관계자는 “뭘 입어도 몸매 보정이 필요 없는 몇 안 되는 배우이고 자유자재의 포즈로 특별한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김효진”이라고 평하며 이번 화보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효진은 인터뷰에서 “칸에서 느낀 가장 좋은 점은 나이가 들었음에도 여전히 멋진 배우가 그토록 많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는 것이다. 나도 오랫동안 배우로 살아가고 싶고, 여성성을 잃지 않는 여배우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효진은 공식 일정 외에 남편 유지태의 첫 장편 영화인 ‘마이라띠마’를 관람하러 오는 등, 틈틈이 영화제를 즐겼다는 후문. 김효진의 화보가 수록된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은 부산국제 영화제 기간에 부산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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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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