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시각 장애우로 이뤄진 빛소리 중창단과 합창 '감동'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10 09: 57

여성 듀오 15&이 시각 장애우들로 이뤄진 한빛 빛소리 중창단과 함께 노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15&은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빛 빛소리 중창단과 함께 곡 ‘아이 드림’을 합창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15&와 한빛 빛소리 중창단의 만남은 최근 박지민이 SBS 'K팝 스타' 우승 상금을 기부한 것이 인연이 돼 이뤄지게 됐다. 15&은 영상을 통해 한빛 빛소리 중창단과 목소리와 마음으로 하나된 합창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15&은 “빛소리 중창단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촬영하면서 많이 가까워지고 친해졌다. 서로 음악과 노래를 통해 알게 되어 더욱 각별한 마음이 든다. 굉장히 즐겁고 재미있게 노래하고 촬영했고, 앞으로도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많이 가르쳐주고 이끌어준 빛소리 중창단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15&은 오는 29일 오후 한빛 예술단 기획 연주회 ‘뮤직 인 더 다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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