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제품 디자인 뿐 아니라 기획, 개발, 홈페이지, 로고, 쇼룸 디자인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직접 디렉팅한 브랜드 라문(RAMUN, www.atelierramun.com)이 10월말 국내 론칭하면서 라문의 스탠드 램프 제품인 아물레또(amuleto)를 선보인다.
아물레또는 LED라는 새로운 광원을 이용하여 지금껏 디자이너가 구현하고 싶었으나, 할 수 없었던 완벽한 링(Ring)형태로 제작되어 램프 디자인의 새로운 혁신을 일으켰다. 이탈리아어로 ‘수호물’이라는 뜻의 아물레또는 모든 사람의 행복과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멘디니는 라문의 빛을 밝힘으로써 ‘행운의 상징’,’ 인생의 수호물’ 과 같이 어둠 속에서 사용하는 램프 이상의 의미로 라문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멘디니가 손자에 대한 사랑을 담아 디자인한 라문의 아물레또는 많은 사람들의 행복과 꿈을 희망하는 문구를 제품에 새길 수 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그러한 마음을 함께 전달 하는 선물 아이템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제품은 태양의 모양을 형상화한 발광부, 달을 형상화한 몸체의 중간부 그리고 지구를 형상화한 베이스 부위로 이루어져 이는 트리니티를 상징하며, 태양, 달 그리고 지구의 조화를 의미한다. 원형의 형태는 시력보호를 위해 가장 이상적인 디자인이며, 조명 부위의 균일도는 하이테크의 정점이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전선이나 스프링이 겉으로 전혀 보이지 않게 디자인된 부분은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 있는 외형을 강조해준다.
아물레또의 또 하나 주목해야 할 부분은 어린아이의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동작성과 내구성을 완성한 독점적 관절구조(Articuration Setting)로 특허권을 취득하여, 손자를 생각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으로 시작된 멘디니의 따듯한 마음과 획기적인 디자인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다.
또한 자외선과 적외선이 없고, 색 온도, 빛의 퍼짐, 디자인 등 눈을 위한 최적화 설계가 대학 부속 병원 안센터 테스트를 통해 눈 건강에 가장 탁월한 제품임을 검증했다. 더불어 친환경적 자원을 이용하고 유해물질인 납, 수은, 카드뮴 등의 사용을 제한하는 RoHS인증을 받았다.
디자인적인 요소는 물론 첨단 기술을 통한 기능적인 부분까지 갖추고 있는 라문의 아물레또는 10월말 라문의 론칭과 동시에 한국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대치동에 국내 첫 번째 스토어를 오픈 할 예정이다. 라문의 관련 동영상은 유튜브(http://www.youtube.com/watch?v=gDZIy1kIP9Q)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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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