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이대호,'부산오니 미소가 절로~'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10.10 20: 38

10일 오후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활약중인 이대호가 딸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빅보이'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는 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올시즌 전경기에 4번 타자로 출장해 타율 .286(525타수 150안타) 24홈런 91타점을 기록하며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대호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O2 S&M' 관계자는 "귀국 후 열흘간 휴식을 취한 뒤 팬들과의 만남과 방송 출연 등 외부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부산에서 내년 시즌을 위한 몸만들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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