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세영 “친한 친구가 내 안티카페 만들었다”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0.11 00: 37

[OSEN=조신영] 아역배우 이세영이 친한친구가 자신의 안티카페를 만들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줬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코너 ‘라디오스타’는 300회를 맞아 이세영, 노영학, 박지빈, 오재무 등이 출연하는 ‘아역 톱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세영은 “얼마 전 친구와의 통화로 알게 된 건데 저를 왕따 시켰었더라”면서 “또 제 친한 친구가 제 안티카페를 만들었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놀라자 이세영은 “그 이후에 화해는 했는데 그 친구가 저를 좋아하진 않는다”면서 “학교에서 저는 열심히 해서 칭찬을 받으면 애들은 안 좋아하니까 선생님들이 그냥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대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나름대로 해결 방안을 만들었다”면서 “애들은 예쁜척하는 애들을 싫어해서 엄청 많이 먹고, 엽기적인 장난도 많이 치고, 털털하게 대했다”고 말하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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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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